새로운 미니 컨트리맨, 더 커지고 스마트해졌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BMW 그룹 코리아의 프리미엄 컴팩트카 브랜드 미니의 신상, 새로운 미니 컨트리맨을 소개해드릴게요. 더 크고 간단해졌으며, 디지털화까지 된 이 모델을 통해 미니가 얼마나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려 하는지 한번 보시죠.
. 이번에 나온 3세대 미니 컨트리맨은 2017년에 나온 2세대 이후 처음으로 완전 새롭게 변신한 모델이에요.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더 커진 사이즈와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이랍니다.

 

미니 컨트리맨

 

솔직히 말해, 새로운 미니 컨트리맨은 이제 더 이상 ‘미니’로 느껴지지 않아요. 최신 모델의 길이는 4,445mm, 너비는 1,845mm, 높이는 1,660m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150mm, 25mm, 105mm가 커졌답니다.

 

 

미니 코리아의 정수원 대표는 “새로운 미니 컨트리맨을 통해 미니가 소형 차량 부문에서 더 큰 세그먼트로 대담하게 확장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어요.

 

그리고 미니의 상징인 원형 헤드램프도 아주 멋지게 변했답니다. 이제는 더 날카롭고 미래지향적으로 보이네요. 미니 브랜드의 디자인 책임자인 올리버 하일머는 이 새로운 디자인 원칙을 ‘카리스마틱 심플리시티’라고 표현했어요. 새로운 디자인은 브랜드의 오랜 유산을 유지하면서도 더 현대적으로 보였어요.

미니 컨트리맨

더 커진 차체 덕분에 새로운 미니 컨트리맨의 내부도 훨씬 더 넓어졌어요. 뒷좌석은 키 185cm의 성인 남성이 앉기에도 충분한 다리 공간과 머리 공간을 제공한답니다. 트렁크는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530리터의 적재 공간을 자랑해요.

대시보드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 덕분에 매우 간단해졌어요.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은 240mm 원형 OLED 아래에는 엔진 시동, 오디오 볼륨, 기어 및 비상등을 제어하는 10개의 버튼과 노브만 있어요. 나머지 기능은 모두 원형 OLED를 터치해서 제어할 수 있답니다. 터치 반응도 아주 빠르고 정확했어요.

한국 전용 내비게이션은 국내 최고의 모빌리티 플랫폼인 티맵을 기반으로 해서 실시간 도로 및 교통 상황을 반영하여 신속하게 작동했어요.

서울과 경기도 남양주 사이의 도심 도로, 고속도로, 그리고 일부 교외 지역을 포함한 80km 시승 코스에서 직접 운전해봤는데요, 이번 시승에 사용된 모델은 최대 204마력과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자랑하는 미니 컨트리맨 S ALL 4였어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미니 컨트리맨의 가속과 주행 느낌은 이전 모델과 비슷했어요. 중심이 낮고 무거운 느낌 덕분에 일반적인 컴팩트 SUV보다는 스포츠카 같은 주행 경험을 제공했답니다.

미니 컨트리맨의 연비는 한국 정부 인증에 따르면 리터당 10.8km라고 해요. 최신 미니의 시작 가격은 4,990만 원(약 36,200달러)으로 책정되었어요.

그리고 미니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전기 미니 쿠퍼, 새로운 전기 미니 컨트리맨, 그리고 새로운 미니 쿠퍼의 3도어 가솔린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상당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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