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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달대행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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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자동차 오토바이 등 배달 업계(배달대행)에서의 수익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자 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배달대행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우리 함께 현실적인 수익과 지출을 살펴볼까요?

고정 지출부터 시작해볼게요

  • 건강보험료: 한 달에 10만원부터 22만원까지
  • 국민연금: 매달 10만원에서 15만원 사이
  • 유류비: 하루 7천 원씩, 한 달에 26일 일한다면 182,000원이 나가네요.
  • 시간제 보험료: 하루에 7,100원, 이것도 26일로 계산하면 184,600원이에요.
  • 식대: 역시 하루 7천 원, 한 달이면 182,000원이 필요하죠.
  • 세금과 기타 비용: 대략 한 달에 20만원 정도로 잡아봐요.
  • 엔진오일과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이것들도 꼭 필요한 유지비죠.

그렇다면, 수입은 어떨까요?

  • 한 달 수입: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만원에서 130만원 정도를 기대할 수 있어요.
  • 시간당 순수익: 4천 원에서 5천 원 사이라고 해요. 이건 오토바이 체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장기적을 본다면..?

  • 수익은 제한적: 고정 지출을 고려하면, 중소기업 직원에 비해 많이 부족할 수 있어요.
  • 장기적 안정성 부족: 퇴직금이나 4대 보험 혜택이 없으니, 다른 수입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죠?

고정 지출과 수입을 대충 표로 정리해봤어요.

지역건강보험료 100,000 - 220,000
국민연금 100,000 - 150,000
유류비 182,000
시간제보험료 184,600
식대 182,000
고용, 산재, 주민세, 소득세 약 200,000
엔진오일 20,000
타이어 교체(앞/뒤) 각각 100,000
브레이크패드 교체(앞/뒤) 각각 50,000
유지비 (PCX, NMAX 450+사계절 용품) 1,000,000 - 2,000,000
개인별 예상 수입 (월) 1,000,000 - 1,300,000
지방 플랫폼 평일 시급 순수익 4,000 - 5,000

친목질, 그 실체는? 

사무실에서 보낸 시간 동안 가장 피해야 할 것이 바로 친목질이었어요. 지사장이나 팀장들과 친해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요? 음, 그렇지 않아요. 경험이 많은 기사들은 콜을 잘 받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게임이나 도박에 투자하죠.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면, 일보다는 사교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게 되니까요.

렌트 vs. 리스, 나의 선택은

저는 처음에 돈이 없어서 렌트로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그건 정말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었죠. 어떻게든 저축을 해서 중고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적절한 보험에 가입하는 게 훨씬 낫다는 걸 깨달았어요.

노름과 술, 그리고 그 결과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노름과 술이에요. 많은 기사들이 도박에 빠져 있는데, 이는 그들의 수입과 정신 건강에 결코 좋지 않아요.

사회성, 그 중요성에 대하여 이 일을 하면서 느낀 건, 인성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거예요. 주변 환경 때문에 미래를 보고 사는 게 아니라, 단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아요. 대화의 주제도 대부분 비슷하죠. ‘오늘 몇 개 탔어?’ ‘콜은 어땠어?’ 이런 식이에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자신에게 맞는 루트를 찾아 수익을 창출하는 게 중요해요. 지사장들 중에는 기사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요. 모두 자신의 수익 창출 수단일 뿐이죠. 그러니까요, 모두들 콜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날씨가 정말 나쁘지 않다면, 노래를 들으며 최소 10시간은 운전해보세요. 그렇게 하면 최소한 하루 20만 원은 벌 수 있어요. 모두들 돈을 벌어서 이 업계를 빨리 벗어나길 바랍니다. 화이팅!

 

여러분, 이렇게 배달원으로서의 경제적 현실을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이 글이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건강도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한 배달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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