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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하반기 신차로 시장 반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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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중견 완성차 업체들이 하반기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량을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들이 어떤 신차를 준비하고 있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GM 콜로라도 (3세대) 픽업트럭 314.3마력 54kg·m - 72,790,000
GM 이쿼녹스EV 전기 SUV 290마력 47.9kg·m 514km 미정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형 SUV 245마력 - - 34,950,000 ~ 43,520,000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SUV 245마력 - - 37,770,000 ~ 43,520,000
KG모빌리티 액티언 (2세대) 쿠페형 SUV 미정 - - 미정
KG모빌리티 O-100 (프로젝트명) 전기 픽업트럭 미정 - - 미정

 

여름 휴가철이 지나고, 국내 완성차업계가 하반기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량을 끌어올릴 준비를 하고 있죠. 이 글을 통해 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의 신차 계획과 기대감을 알아보세요. 하반기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니까요.

GM: 콜로라도와 이쿼녹스EV로 승부

GM한국사업장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3세대 모델과 SUV '이쿼녹스EV'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올 뉴 콜로라도는 강력한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3마력과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합니다. 출시 첫날 400여 대의 계약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죠. 이쿼녹스EV는 전기차로서의 우수한 주행 거리와 성능을 자랑하며,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514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로 내수 반전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의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프랑스 르노와 중국 지리자동차의 협업 결과물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이죠.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을 발휘합니다. 이 모델은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를 경쟁 상대로 삼고 있습니다. 가격은 가솔린 기준 3495만 원에서 4345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3777만 원에서 4352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KG모빌리티: 토레스와 액티언 재출시

KG모빌리티는 하반기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쿠페형 SUV '액티언'을 재출시합니다. 14년 만에 다시 태어난 2세대 액티언은 디자인 공개 후 하루 만에 사전 예약 대수 1만5000대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8월 초에 세부 정보와 가격대가 공개되며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말에는 첫 전기 픽업트럭 O-100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토레스, 토레스EVX, 렉스턴스포츠 등의 기존 대표 모델 판매에도 집중해 하반기 내수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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