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액티언의 실물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액티언의 모습을 살펴보며, 이달 출시될 계획인 이 차량이 왜 이렇게 많은 주목을 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액티언은 이달 출시될 계획이며, 사전 계약 대수는 벌써 3만 대를 돌파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이런 높은 관심 덕분에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이 큰 화제를 불러 모았죠.
전면 디자인의 주요 특징
액티언의 전면은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램프와 토레스와 닮은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했어요. 만약 웰컴 라이팅 기능이 DRL에 들어간다면 건곤감리 라이팅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굴곡진 램프 디자인은 차체의 역동적인 면을 꾀하고 있어요.
안개등이 있던 자리인 좌우 끝에 헤드램프를 배치해 차를 커 보이게 했죠. 근처에 위치한 펜더는 불끈 솟아 있어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입체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범퍼는 굴곡진 모습으로 볼륨감을 더했어요.
측면과 후면 디자인
액티언은 쿠페형 SUV로, 유려한 곡선을 지닌 것이 특징이죠. 일반 쿠페처럼 루프라인이 급격히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지 않고, 루프라인과 벨트라인이 서서히 각도를 줄이며 만나는 듯한 선을 뽐냅니다. 이는 레인지로버 벨라와 비슷한 형태죠.
측면에도 전면처럼 입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C필러 부근에서 휠 아치까지 3개의 굴곡을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클래딩은 넣지 않고 바디 컬러와 일치시켜 휠 아치, 사이드 범퍼 등을 덮었죠. 토레스와 달리 검은 휠에는 KGM 로고를 넣은 휠캡이 적용됐고, 타이어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20인치를 택했습니다.
후면은 매우 날카로운 인상을 줍니다. '액티언' 레터링을 감싸며 양옆으로 쭉 펴진 테일램프와 그 밑에 떨어진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램프를 넣었어요. 루프라인 끝단에 위치한 루프 스포일러는 쿠페가 가지는 날렵한 면을 배가시켰습니다.
실내 디자인과 기능
실내는 토레스처럼 심플하게 구성됐어요. 위아래가 잘린 D컷 2-스포크 스티어링 휠에 KGM 로고를 넣었죠. 오토 홀드 사용이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스티어링 휠에 오토 홀드와 즐겨찾기 버튼을 추가했어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운전 중 사용이 편리하게 했습니다.
사진 출처: KGM한편, 액티언은 1.5L 가솔린 터보 모델만 출시되며, 하이브리드는 내년에 출시될 계획입니다. 출시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토레스에 비해 100~300만 원 더 비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액티언은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 요소와 토레스와의 차별화된 특징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앞으로 KGM 액티언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기대되네요.
제원
차량명 | KGM 액티언 |
차량 유형 | 쿠페형 SUV |
출시 예정일 | 2024년 8월 |
사전 계약 대수 | 3만 대 이상 |
엔진 | 1.5L 가솔린 터보 |
출력 | 미정 |
토크 | 미정 |
변속기 | 미정 |
구동 방식 | 미정 |
연비 | 미정 |
차체 크기 | 미정 |
타이어 |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20인치 |
외관 특징 | 건곤감리 형상화 DRL, 블랙 하이그로시 디테일 |
내부 특징 |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
가격 | 토레스 대비 100~300만 원 비쌈 예상 |
하이브리드 모델 | 2025년 출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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